▲18일 창원KBS홀에서  열린 ‘2017 보육인 한마음대회 및 힐링콘서트’ 를 성대하게 마쳤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경남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18일 창원KBS홀에서 ‘도약하는 창원! 도약하는 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보육인 한마음대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대하게 마쳤다.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김순란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대회 및 힐링콘서트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보육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격려사, 대형버튼 터치 세리머니 및 경품권 추천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상하는 콘서트로 예능의 대세 1박 2일 김종민과 룰라멤버 채리나의 공연 무대와 ‘토크콘서트’로 힐링과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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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한 후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만족해하는 안심보육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보육인 한마음 힐링 콘서트’ 는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7번째를 맞았다.

▲합심보육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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