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통일한국과 동북아 평화·공동번영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및 시민연대 창원시 출정식’ 개최
정판주 기자
jeramoon@daum.net | 2021-12-20 20:44:17
한반도평화서밋 시민연대 창원시 출정식 창원에서 열려
▲한반도평화서밋 및 시민연대 창원시 출범식이 20일 오후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전행되고 있다. |
[로컬세계 창원=글·사진 정판주 기자]20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서밋 및 시민연대 창원시 출범식이 창원시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판도 전 경남도의회의장, 정판용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경남회장, 송유창 21C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 장덕봉 한반도평화서밋 경남조직위원회 공동회장, 배종명 창원시 평화대사협의회 회장, 조래춘 산수원산악회 창원시회장, 강용수 창원시 유림 대표, 정찬범 경남학술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 각시민대표들의 한일평화선언문 채택 및 사인식. |
배종명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남북정세가 경색된 시기에 한반도 평화서밋 출정식은 통일의 문을 열게 할 희망이며, 우리 평화대사들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한일해저터널 추진과 평화서밋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판용 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 경남회장은 축사에서 “통일한국의 미래는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 중 두번째로 꼽힐 만큼 전문가들은 남북한의 통일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해법은 어렵게 얽혀 있는 실타래를 잘라내지 않고 힘들더라도 한올씩 풀어내듯이, 어려운 남북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풀어나가야 하고, 오늘 출정식이 그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장덕봉 한반도평화서밋조직위원회 경남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 '통즉불통, 불통즉통'이라는 말처럼 동북아시아 평화와 세계평화로 가기 위해서는 길이 통해야 하며 한일해저터널 추진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더해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세계적인 활동 기반이자 지식인의 연대체인 '씽크탱크2022'와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총집결해 평화서밋 성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판도 부회장(영남권조직위원회)은 영남 72개 시군구 한반도 평화서밋 출범보고와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박부회장은“한일해저터널추진위원회의 결성과 활동을 설명하며 한일해저터널은 남북한이 평화통일로 가는 열쇠가 될 것이며, 4대 강국사이에서 우리나라가 헤게모니를 잡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지역 시민단체를 대표한 대표들이 ‘한반도평화서밋 선언문’을 채택하여 평화
▲창원시 한일평화봉사단 발족식 장면. |
실현을 향한 마음을 모았다.
한·일 양국의 우호적 관계증진을 위한 ‘창원시 한·일평화봉사단’이 발족되어 창원시민단체가 함께 연대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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