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회장단,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후 첫 공식예방, “해수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강조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6-02-09 21:00:31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인사말, “정책-산업 간 물리적․심리적 거리 줄어든 느낌”
부산상의 회장단 16명, 해수부 방문 환영의 뜻 전달
'해양수도 부산' 위한 소통채널 강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이 9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해양수산부를 방문, 간담회를 가진 후 양재생(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부산상의 회장과 김성범(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해양수산부장관 직무대행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오후 양재생 회장을 비롯한 상의회장단 14명이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를 방문, 해양수산부 김성범 장관직무대행과 간담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에는 기획조정실장, 해양정책실장, 수산정책실장, 북극항로추진본부장 등 해양수산부 주요 간부들이 동석했다.

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 상공계와의 첫 번째 공식 만남인 만큼 해양수산부의 성공적인 부산 안착을 축하하고, 향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경제계와 해양수산부 간의 끈끈한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상의는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앞둔 지난 11월에도 세종 청사를 선제적으로 방문해 상시 소통 채널을 조기에 구축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여왔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단이 9일 오후 부산 동구 소재 해양수산부를 방문, 양측 관계자들이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양재생(오른쪽 가운데) 부산상의 회장이 오른손을 든 채 해수부 부산이전에 대해 환영을 뜻을 표하고 있다. 부산상의 제공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지역경제계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시대 개막을 뜨겁게 환영하며 해양수산부에 와보니 정책과 산업 사이의 물리적·심리적 거리가 완전히 사라졌음을 느낀다”며“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부산의 완벽한 산업 인프라 위에 해양수산부의 정책 역량이 더해지고 있어, 기업의 애로는 즉시 해결되고 성장의 기회는 더 크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해수부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부산상공회의소가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상의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해수부-부산상의 정례 회의를 비롯해 해양수도 부산을 향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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