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못골시장에 180m ‘복의 가래떡’… 상인·시민 한마음 새해맞이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1-18 20:43:43

13회째 이어온 못골종합시장 새해 전통행사
상인·시민 500여 명 참여해 복과 건강 기원
180m 가래떡 함께 나누며 덕담 주고받아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새해의 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못골시장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경기도·수원시의원, 시장 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현수 제1부시장,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등이 가래떡 나눔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시장 입구에서 출구까지 이어진 길이 180m의 가래떡 뽑기였다. 참가자들은 가래떡을 끊지 않고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 잡은 만큼 나누며 서로의 복과 건강을 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