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화재피해 농가에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12~13일까지 이틀간 화재피해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40명을 투입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농협과 연계해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불에 탄 비닐 제거, 피해 농산물 폐기 작업 등을 하며 농가 피해복구를 도왔다. 작업을 도운 봉사자 A씨(43세)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주분께 작게나마 도움이 돼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양봉환 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를 전하며 하루 빨리 복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란 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농가에 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농민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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