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보전 유공자 48명에 표창장 수여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21-12-24 20:04:04
|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2021년 용인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로컬세계 김병민 기자]경기 용인시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등 환경보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해 환경단체, 공직자, 기업인 등 자연환경 보전과 환경교육 활성화, 자원순환 등을 실천하고 있는 48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환경21연대 경기총괄본부 박우열 사무국장, 대신환경기술 김양호 소장이 환경보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길토래비 자연학교 이영실 대표, 녹색환경연합 조은지 등 민간인 25명과 단체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용인지회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공직자 17명도 자원 순환과 도시 청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2명), 시장 표창(15명)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을 보여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시가 ‘대한민국 환경대상 특별상’을 받는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2021년 용인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