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전북경찰청 지능수사·사이버 분야 ‘최고 수사팀’에 선정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1-07-30 19:58:12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경찰서(서장 김현익) 수사과 지능팀이 2021년 2분기 전북경찰청 지능수사·사이버 분야 ‘최고 수사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고 수사팀’은 전북청에서 매 분기 중요사건과 범인 검거 및 송치사건 내용에 따라 급지별 지능팀을 선발하여 포상·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베스트팀’ 중 다시 실적이 우수한 팀을 선발한 것이다.


고창서 지능팀은 2분기 동안 약 51회에 걸쳐 1074만1000원의 인터넷 중고물품 대금을 편취한 피의자 등 143건의 사건을 기소 송치했고, 검거한 피의자 25명 중 2명을 구속해 2차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외출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인증패 전달식에서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직원들이 합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더 정진해 국민 중심 책임 수사 완성을 향해 같이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현익 고창경찰서장도 “갈수록 지능화되는 서민 생활 침해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민생치안을 확립하고, 치안만족도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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