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방세 상담, 이제 카카오톡으로 하세요”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19-05-31 19:36:5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한 지방세상담서비스 6월 개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월부터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지방세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유선전화나 방문으로 하던 기존 상담 시스템에 더해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에 대한 일대일 전문가 상담서비스와 납부방법, 환급안내 등의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상담은 창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창원시 지방세상담톡톡’를 검색하고 플러스친구 추가 후 채팅을 시작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문의사항을 남기면 상담시간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박진열 세정과장은 “지방세 관련 납세자의 궁금증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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