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현안 점검…“사업 추진과 인근 피해 함께 살펴야”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10-26 20:21:43

글로스터호텔 관계사·소유주 대표·킨텍스 건립단과 정담회…조망·공사소음 등 현장 애로 청취
“주차시설 확충 필요성 공감…사업장 피해 최소화할 현실적 상생 방안 찾을 것”
 김운남 의원,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현안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은 지난 21일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과 관련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글로스터호텔 관계사 및 소유주 대표, 킨텍스 건립단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공사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킨텍스 주차복합빌딩은 제3전시장 건립으로 기존 제1전시장 주차장 1,568면의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약 1,000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킨텍스 주차복합빌딩이 글로스터호텔 바로 옆에 건립되면서 발생하고 있는 조망권 침해 우려와 공사 소음 등으로 호텔 운영에 상당한 불편과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의견이 제기됐다.

김 의원은 킨텍스의 주차난 해소와 제3전시장 개장 이후 늘어날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주차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주민과 사업장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킨텍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차시설 확충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사업장이 겪는 조망권 문제와 공사 소음, 영업상의 어려움 역시 가볍게 다뤄져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의 피해를 함께 놓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기된 의견을 관계 기관과 충분히 공유하고, 사업 추진과 인근 사업장의 피해 최소화를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방안을 찾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사업장의 목소리가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현장을 살피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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