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는 스마일경포동지원협의회가 경포동 노인회와 지난 7일 사근진·순긋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해수욕장 일원과 도로 주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일반쓰레기, 해양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환경정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태주 스마일경포동지원협의회 회장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근진·순긋해수욕장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