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RISE 위원회 열고 2026년 시행계획 확정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26-01-22 19:27:24

5대 프로젝트·12개 과제 고도화…산학연 협력·성과 중심 운영 강화 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RISE 사업 2년 차를 맞은 대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1차 연도에 구축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의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지역대학 총장, 경제·산업계 전문가 등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날 경제계와 산업계 전문가 8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대전시 RISE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 조치다.

시는 2026년 시행계획에 따라 관내 13개 대학과 함께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역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지·산·학·연 협력 고도화, 직업·평생교육 강화, RISE 촉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도 중점 추진 방향은 단위과제 간 연계 강화, 출연연 연구협력 과제 중심 지원 확대, 성과 평가 결과에 따른 환류 예산 지원, 교육부 국정과제인 RISE 재구조화 반영 등이다.

대전시는 올해 2025년 대학별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예산 차등 지급 등 환류 체계와 연계해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6년은 RISE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학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3월부터 2년 차 사업을 본격화하고, 대학별 추진 상황 점검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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