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 2주년 및 분만 7,000례 달성 기념 심포지엄 개최

마나미 기자

| 2026-08-28 18:33:43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경험 및 최신 지견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이 지난 22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2026 제2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대엄마아기병원은 2019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로 문을 연 이후 매년 분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특성화병원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병원 승격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탄 병원은 저출산 시대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집중 케어하며 최근 누적 분만 7,000례라는 뜻깊은 돌파 성과를 거두었다.

2026 제2차 이대엄마아기병원 심포지엄 단체사진

개원 2주년과 누적 분만 7,000례 달성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진료 및 교육 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는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What’s New’를 주제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전진동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쌍태아 임신에서의 안전한 질식분만(전종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임신과 항인지질증후군: 적절한 검사와 치료 전략(정민경 이대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신생아 딤플의 진단과 최신치료(김주성 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AI 에이전트, 진료실 옆자리에 앉다(이유경 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등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Safe Mother - Safe Baby’를 주제로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와 미래아이산부인과 양원규 원장이 좌장을 맡아 ▲생명의 최전선, 산과 응급관리(이경아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신생아 소생술 최신지견(손진아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한 팀 기반 산후출혈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활동(정성정 미즈메디병원 간호부) ▲실무 중심 조산수련 교육의 운영 경험(신정란 이대서울병원 간호부)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각 세션 종료 후 활발한 질의 및 토의가 이뤄져 산모와 신생아 치료 관련 임상 경험과 최신 의료 정보를 나눴으며, 모든 강연이 끝난 후 이벤트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개원 2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누적 분만 7,000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이번 심포지엄까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의료진이 모여 임상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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