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민관합동, 전국최대 피서지 '해운대 해수욕장 안전사고 및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

손영욱 기자

syu67@daum.net | 2022-07-28 19:04:31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8일 전국 최고 여름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사고 및 방역 점검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 손영욱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8일 전국 최고 여름 피서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의 안전사고 및 코로나 방역점검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남녀의용소방대장인 윤상필·노성국 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 이안류 등 물놀이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된 수상대피소를 직접 확인했다.

김 서장 일행은 또 각종 구조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 방역강화 중요성을 당부했다.

민관합동격려단은 이밖에 수상구조대의 근무 환경을 직접 확인한 뒤 대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속에 고생하는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김 서장은 “피서철 국내 최대 관광특구인 해운대를 찾는 피서객이 더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사고방지와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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