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힘콤, 올해도 연말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4 19:50:2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 주식회사 힘콤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힘콤은 LG유플러스 북부산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애(愛) 희망나눔’ 사업에 사용되며,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오창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매년 이어온 나눔을 올해도 계속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힘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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