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휴가철 및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실시 - 쓰레기 · 잡초 등 정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7-22 23:05:25

부산 북구 화명2동 자율방재단원들이 최근 휴가철 및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실시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화명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명동 189 일원에서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 15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주변의 폐기물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침수 예방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약 40분간 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경순 화명2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잦은 비로 배수 불량에 따른 침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하수구가 쓰레기나 잡초로 막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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