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의회, 제23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1-21 17:32:46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구의회는 제233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개회하고 내달 21일까지 31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첫날인 21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회기결정, 구청장 시정연설, 2017~2021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당면안건을 처리했다. 또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조례 제.개정안과 일반안건 처리, 2016년도 추경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을 하며 내달 8일 오전 10시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심사한 사항을 의결한다.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 청취, 2017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내달 21일 오전 10시 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이어 폐회식에서는 유공구민 표창 등 3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정책에서 소외되는 정책사각지역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은 기준과 원칙에 따라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한정된 재원 안에서 예산운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심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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