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물산업클러스터에 13개 업체 유치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7-20 17:30:5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상반기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13개 물기업체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1호 기업인 롯데케미칼을 유치한 이후 12개 강소물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분양계약 또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13개 입주기업의 투자액은 1200억원에 달하며, 신규 고용창출은 700명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을 제외한 12개 중소기업의 평균 투자액은 66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0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완공되는 2018년에는 61개 물기업의 입주가 예상되고 약 4000억원의 투자 유발, 3000명의 신규 고용창출로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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