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유명 셀러와 함께하는 골목 '빈티지 나이트 마켓' 상반기 행사 성황리 개최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7-08 20:55:02

우리 동네 빈티지 아지트! 부산 수영구가 주최한 빈티지 나이트 마켓(이하 빈나마)의 상반기 행사 모습. 수영구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시 수영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빈티지 나이트 마켓(이하 빈나마)'의 상반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행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비콘그라운드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약 1만 3,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부터 시작된 '빈나마'는 지난해 비콘그라운드로 개최 장소를 옮긴 후 독창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골목 대표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행사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총 6회로 운영함으로써 비콘그라운드를 인근 골목상권을 잇는 새로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있다.

올해 '빈나마'는 비콘그라운드의 컨테이너 구조물을 활용한 ‘빈티지 항구(Port)’를 메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낭만적인 야간 조명과 항구 테마의 공간 연출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시장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엄선된 35개 전문 셀러팀이 참여해 MZ세대 취향의 빈티지 패션 아이템과 LP, 카세트테이프 등 Y2K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품을 전시·판매 하였다. 또한 ▲캡틴의 미드나잇 옥션 ▲빈티지 럭키 드로우 ▲옷 무게 맞추기 ▲빈티지 커스텀 ▲쿠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빈티지 나이트 마켓은 골목 내 유동 인구를 증가시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의 대표적인 실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혁신적인 문화 실험 사업을 통해 광안리 해변뿐만 아니라 지역의 골목 곳곳을 함께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반기 '빈나마'는 10월 24일, 10월 31일, 11월 14일 총 3회 개최된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비콘그라운드에서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에 만날「빈나마」를 통해 또 다른 수영구의 골목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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