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PCR검사 매주 일요일 휴무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3-10-24 17:24:13
▲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
[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일을 변경해 매주 일요일은 휴무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 4급 하향 전환 및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 변경 등에 따른 조치다.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공휴일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며 오전에는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는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보건소 PCR 우선순위대상자는 ▲ 만 60세 이상 고령자 ▲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 의료기관 입원환자·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며 검사가 필요한 경우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은 하향 조정되었지만 주민 모두가 완전한 일상회복이 될 때까지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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