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팀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6-30 18:07:50
▲부산 중구는 29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편익을 증진한 2022년도 우수공무원 시상식 모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구는 29일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편익을 증진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팀 최우수 1팀과 우수공무원 장려 1명이 선정되었으며, 특별휴가 및 해외선진지견학 선발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지역 내 코로나19 적극 대응으로 부산시 확진자 발생률 최저 달성(보건과 감염병대응계) △방역소독「바로콜」운영(보건과 김상완) 이상 2건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팀인 보건과 감염병대응계(김은정 계장 등 7명)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확진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동일집단 코호트 격리 관리, 자체 임시격리시설 지정 관리 등의 적극적인 조치로 부산시 16개 구·군 인구수 대비 확진자 발생률 최저(중구 26.7%, 부산시 평균 32.5%)를 기록했다.
장려로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보건과 김상완 주무관은 동 주민센터 9개소에 ‘바로콜’센터를 운영하고 방역소독 전담 신속방역반을 배치하여, 여름철 모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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