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호 시장, 가뭄‧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7-30 17:20:55
▲유태호 시장이 가뭄‧폭염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태백시 제공) |
이날 점검회의는 유태호 시장이 연이은 폭염과 이에 따른 가뭄 대비가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서는 유태호 시장을 비롯해 장일재 부시장과 실‧과‧소‧동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해 소관별 대책과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재난관리 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폭염대응 전담반 구성‧운영과 폭염특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전파를, 기획감사실은 예비비 지원을, 주민생활지원실은 위생관리 및 재해구호를 주요 골자로 대책을 마련해 보고했다.
이밖에도 사회복지과는 경로당‧보육시설‧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농정산림과는 영동지원 및 가축관리, 건설교통과는 농업용수 수리시설 및 관정관리, 보건소는 감염병 및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및 농가지도, 상수도사업소는 비상급수 운영 등 소관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관련부서에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유태호 시장은 “각 부서별 대책 및 실행 계획이 형식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마련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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