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올해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위생행정' 추진한다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4-02-22 17:18:13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달서구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대구시 위생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기념사진.<달서구 제공>

[로컬세계=박세환 기자]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024년 특색있고 차별화된 위생행정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관리를 지속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숙박, 목욕, 세탁업 등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


대구형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신규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룸카페, 멀티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품 제조에서 소비까지 단계별 위해요인 관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7월에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앞서가는 위생관리로 ‘2023년 대구시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위생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업소 관리에 달서구가 선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환경구축과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돋보이는 위생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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