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수자원공사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자 ‘K-water 찾아가는 판로개척단 구매상담회’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 오후 2시 전주시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금·영·섬권역부문 대회의실에서 첫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수자원공사의 토목과 환경, 기계, 전기, 전자통신 등 전문분야 판로개척단과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1:1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에게는 수자원공사의 사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적 사항과 개선점 등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기술개발과 판로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재 수자원공사 물산업플랫폼센터장은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기술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로 이끌어 가는 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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