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협심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5-15 17:43:59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중식당 조리사 모임인 ‘북구 협심회’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심회는 지난 1998년 지역 중식당 조리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단체로, 28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조리하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전문 조리사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외식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두석 협심회 회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과 밝은 미소를 뵐 때마다 회원들 모두가 더 큰 보람과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기술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복지관도 민관 협력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세심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임 덕천3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짜장면 한 그릇은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이자 이웃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긴밀히 소통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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