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을 ‘청렴주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에 실시되는 부산지방보훈청 청렴주간 행사는 6회를 맞이하여 다양한 청렴 행사를 운영한다.  

6회 청렴주간에서는 먼저 청렴을 생활화하기 위해 직원 개인별로 나만의 청렴다짐 스티커를 만들어 업무용 모니터 하단에 부착해 1년간의 청렴다짐을 실천하고, 청렴의 상징인 배롱나무를 청사에 심어보며, 자체 청렴 슬로건 공모를 통해 우수작은 시상해 우리청 청렴 슬로건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청렴걷기 대회도 개최한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보훈대상자들에게 적극행정을 통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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