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6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14 17:38:48

영도구는 13일 2026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실시했다. 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영도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현대자동차 청학점에서 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도구지회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이 잦은 귀향·귀성 차량의 안전 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전문 정비사들이 직접 참여해 엔진오일, 제동장치(브레이크),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문을 면밀히 점검하고 운전자 맞춤형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앞둔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브러시 교체, 워셔액 및 각종 오일류 보충 등 필수 소모품 무상 서비스를 병행해, 점검에 참여한 차량 17여 대의 소유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장에서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이상 부위와 정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관내 전문 정비업소를 통해 안전하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영도구 관계자는 “명절 장거리 운행 중에는 작은 기계적 결함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출발 전 꼼꼼한 차량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시 및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영도구지회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들의 안전 운행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무상점검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도구지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매년 정기적인 무상점검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민 스스로 차량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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