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헌혈 2차 캠페인 진행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21-08-10 17:01:22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 '2021 사랑의 헌혈 캠페인(2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4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연 2회 헌혈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선수 시 행정지원과장은 “헌혈은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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