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남부녹색어머니회 '등굣길 안전 캠페인' 공동 개최

▲ 부산 남구는 (오은택 남구청장 ,왼쪽첫번째 박광주 남부경찰서장, 두번째 김세연 남부녹색어머니회장 세번째)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7일 대남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부산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하여, 지난 2일에는 용산초등학교 앞에서 그리고 7일에는 대남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녹색어머니회(회장 김세연)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주민들도 직접 아이들의 안전 지키기에 참여했다.

특히, 7일에는 대남초등학교 앞 캠페인에는 남구청과 시교육청·남부경찰서·대남초등학교·남부녹색어머니회·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남부모범운전자회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등굣길 주변의 각종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든 아이들이 안전한 통행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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