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우의 문화영토론’ 월드방송에서 방영

마나미 기자

| 2023-11-23 16:42:53

▲신용우 박사(행정학), 칼럼니스트

행정학박사 신용우 본지 칼럼니스트가 11월부터 월드 방송에서 1회 약 15분씩 우리 한민족의 문화, 역사, 영토에 관한 “신용우의 ‘문화영토론’” 강좌를 진행한다. 소설가이며 영토론 강사로 활약 중인 신용우 박사는 학계 최초로 ‘문화영토론’을 영토권을 규명하는 이론으로 정립한 영토 학자다.

우리 한민족의 영토연구에 일생을 바쳐 '만주의 영토권-문화영토론과 영토문화론', '대마도의 영토권' 등의 학술서적과 '만주의 분노', '대마도의 눈물', '고조선과 대마도의 진실' 등의 장편소설 이십여편을 저술했다. 

신용우 박사 저서의 주제는 우리 한민족의 영토가 ‘만주에서 대마도까지’이며, 근거 이론은 ‘문화영토론’으로, 이번 강좌의 제목 역시 대주제인 “신용우의 문화영토론-만주에서 대마도까지-”이며 회차마다 각 소주제에 대한 소제목을 첨가하여 대주제가 타당하다는 것을 밝힐 것이다.

‘문화영토론’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홍일식 박사로, 우리의 한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펼쳐나가자는, 문화가 행해지는 영역으로서의 ‘문화영토론’을 주창했다. 

반면에 신용우 박사는 학계 최초로 ‘문화영토론’을 일정한 영토의 영토권은 그 영토의 고유한 영토문화에 의해서 정의되어야 한다는 영토권 규명을 위한 이론으로 체계화하였다. 또한 그는 학계 최초로 ‘영토문화’와 ‘영토문화론’이라는 용어와 이론을 체계화하여, ‘영토문화론’에 의한 문화주권자가 영토권자라는 ‘문화영토론’의 실질적인 활용을 뒷받침하는 이론으로 정립함으로써, ‘문화영토론’을 영토분쟁을 해결하는 이론 중 하나로 제시한 것이다.

‘영토문화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영토론’의 가장 큰 의의는 영토권 정의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다. 역사를 기준으로 영토권을 정의한다면 “역사를 연구해보니 우리 영토였더라”라고 하여 과거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지가 불분명할 수 있지만, 영토문화는 영토를 송두리째 없애지 않는 한 존재하기에 지금도 잔존하는 것으로 “영토문화를 연구해보니 우리 영토다”라고 현재로 말하여 영토권 규명을 명확하게 할 수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홍일식과 신용우 두 학자의 ‘문화영토론’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도 확실하게 설명하고, 최근 항간에 신용우 박사의 ‘문화영토론’을 이용하여 영토권을 강의하는 사람 중에 잘못 전달하고 있는 오류를 짚어서 문화에 의한 영토권 규명의 혼란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신용우 박사와 강좌를 함께하다 보면, 우리 한민족의 영토를 축소하기 위해서 왜곡된 역사를 올바로 밝힘으로써 우리 역사 바로 세우기에도 도움이 된다. 그중 굵직한 사건 하나를 예로 들자면, 고구려 건국연대가 기원전 37년이 아니라 기원전 217년이 이라는 것이다. 신용우 박사는 이미 수차의 논문을 관련 학회지에 발표하여 고구려 건국연대가 늦춰진 이유를 밝히고, 기원전 217년으로 재정립되어야 하는 타당성을 규명하여 새로운 이론으로 정립하였다. 그리고 그런 역사의 축소는 우리 한민족의 문화영토 축소로 이어져, ‘만주에서 대마도까지’인 우리 한민족의 광활한 영토가 한반도에 묶여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신용우 박사가 ‘영토문화론’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영토론’을 통해서 문화주권자에 의한 영토권자를 규명함으로써, “우리 한민족의 영토는 만주에서 대마도까지”라는 커다란 선물을 독자 여러분께 안겨드릴 것이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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