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 자유총연맹, 라면 43박스 기탁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5-11-24 22:01:01

부산 북구 만덕2동 자유총연맹이 24일 동사무소에 라면 43박스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만덕2동 자유총연맹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따뜻한 한 끼가 절실히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유정 자유총연맹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한 끼를 위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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