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2023년 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개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3-09-22 16:41:17
[로컬세계=박세환 기자] 대구 북구청은 22일 오후 2시, 4층 재난상황실에서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민·관·군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 3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육군 제50사단 1대대, 미8군지원단 등 군 관련 담당자와 구청 9개 동원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2023년 동원자원 현황 분석, 변동자원 대조, 대체 지정 자원 등을 논의했다.
각 군부대와 관련 부서의 자원 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 연찬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변동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는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류혜영 안전총괄과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현대전은 자원과 물자, 인력을 얼마나 잘 동원하느냐가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만큼 전쟁에서 동원의 중요성은 크다고 할 것이다. 안보 상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군부대와 구청 관련 부서에서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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