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 안전제일회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24 17:17:40

1972년생 모임 회원 13명 뜻 모아 마련
취약계층 지원에 전액 활용 예정
양산시 중앙동 안전제일회 이상용 회장(가운데)는 후원금을 기탁했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경남 양산시 중앙동은 양산지역 1972년생 모임인 ‘안전제일회’가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회원 13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전제일회 이상용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복 중앙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전제일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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