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참여 시군 26곳으로 확대…돌봄 혜택 대폭 늘어난다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1-06 16:42:28

지난해 14곳 → 올해 26곳…월 최대 60만원 지원
영유아 돌보는 친인척·이웃 대상…양육 부담 완화 목적
시군별 단계 시행…성남 1월·용인 2월부터 순차 추진
경기도청 전경.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도 가족돌봄수당 사업 참여 시군이 지난해 14개에서 올해 26개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도민이 돌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영유아를 돌보는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 수에 따라 월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돌봄활동 후 다음 달에 수당이 지급된다. 시군별 준비 상황에 따라 시행 시점은 달라 성남시 등 일부 시군은 2026년 1월부터, 용인시 등 대부분 시군은 2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정확한 일정은 각 시군 공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는 확대 시행을 앞두고 ‘2026년 가족돌봄수당 사업설명회’를 열어 시군 담당자에게 주요 개정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권문주 도 아동돌봄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지역 돌봄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참여 시군 확대에 맞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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