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창업 희망키움사업’ 성과…청년 창업가 45명 육성·매출 83억 달성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26-03-06 17:13:07

지식재산권 48건 확보·신규 일자리 34명 창출
초기 자금·맞춤 컨설팅 지원…청년 창업 안정 정착
롯데몰에서 2025년에 개최한 창업팝업스토어 모습. 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청년 창업 초기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지자체 창업 지원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청년 초기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유망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비와 창업활동비, 맞춤형 컨설팅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산업·고용위기지역 지정 당시 정부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부터는 시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 이후 현재까지 4개 기수, 총 45명의 창업가가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 약 83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3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표권 등록 27건, 특허 출원 15건, 디자인 등록 6건 등 총 48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교육·문화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산업 구조 다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반기별 현장점검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의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는 3월 중 ‘창업 희망키움’ 8기 참여기업을 신규 모집해 창업활동비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이어가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정착하는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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