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법성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3-03-10 16:28:31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촌면은 지난 3일 자매결연기관인 영광군 법성면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성군 단촌면과 전남 영광군 법성면은 자매결연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햇으며 두 지역 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10만원씩 기탁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단촌면과 법성면은 1998년 3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의성군민의 날과 영광 법성포 단오제 상호 참여 등 문화축제 공유, 특산품 구입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25년째 교류하고 있다.

홍옥자 면장은 “법성면과는 오래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계기로 양 지역 간 민간 차원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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