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개방 훈련 모습. <부산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남구 문현3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에서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해 방화문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방화문 절단 및 파괴, 개방을 통해 구조장비에 대한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실물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의 경험을 쌓기 위해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문 개방기구·유압장비·지렛대 등을 활용한 방화문개방 훈련과 토론을 통한 노하우 공유 등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토록 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장소 협조에 흔쾌히 응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훈련 시 구조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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