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KSS해운 이대성 대표이사.  한국해양대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는 ㈜KSS해운으로부터 55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SS해운은 한국해양대에 학생 장학금 지원(지정기탁), 지역 환경정화활동,·소아암 환우 돕기 행사지원,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지난 2월에도 ㈜KSS해운은 한국해양대에 마스크 1만여장을 기증한 바 있다.

▲[주]KSS해운가 한국해양대에 기증한 마스크.

이대성 ㈜KSS해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한국해양대의 교직원·학생들의 안전, 보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해기인력 양성의 요람인 한국해양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SS해운은 한국해양대 졸업생 채용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인원의 선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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