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말 건전결산’ 및 ‘농심천심운동 활성화’ 추진 결의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30일 「`25년도 3분기 종합심사분석회의」를 개최하여 ‘연도말 건전결산’ 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활성화’ 추진을 결의하였다. 농협 제공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30일 「`25년도 3분기 종합심사분석회의」를 개최하여 ‘연도말 건전결산’ 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활성화’ 추진을 결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관내 19개 농축협 기획상무가 참석하여 서울농협의 3분기 결산 현황 및 연도말 손익전망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건전결산을 위한 연체 및 리스크관리 방안 등 사업부문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에 앞장서 내년에도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농기계 등 영농자재 지원과 도농상생자금(출하선급금) 지원,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한 산지 농축산물 판로 지원 등 도시농협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맹석인 본부장은 “이번 회의가 한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농심천심운동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건전한 경영기반 조성과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서울농협은 경제사업 및 재해 손실이 발생한 농촌 농축협을 지원하는 「도농상생기금」 68억원을 출연하고, 전국 631개 산지농축협에 총 3,353억원의 도농상생자금(출하선급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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