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SK C&C, 중소기업 2600곳에 클라우드서비스 무료 지원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9-04-16 16:18:36
중소기업에 5년간 100억원 상당 클라우드 서비스 등 제공
| ▲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가 안정옥 SK C&C 대표, 김기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16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2,600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도는 SK C&C와 함께 오는 2024년까지 도내 중소기업 2600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의 신성장산업 진입과 기업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 컴퓨터에 저장, 방대한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이다.
협약에 따라 SK C&C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간 20억원 씩 5년간 총 100억원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내 중소기업 최대 2600곳에 무상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무상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매년 최대 520곳까지 선정한다.
이들 중소기업은 SK C&C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자원 등 연간 사용료가 약 20억원에 이르는 클라우드 IT 하드웨어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문 엔지니어링이나 모니터링 등 클라우드 위탁 운영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클라우드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인원은 5년간 총 400명으로,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전문가(기초·심화)와 청소년 및 경력단절여성, 기타 IT기술을 통해 취업이 가능한 도민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활용교육이 진행된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으로 다음 달부터 사업공고와 모집, 심사 등을 거쳐 서비스 지원 대상 기업과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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