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지도 실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3-08-08 16:16:53

 


[로컬세계 부산=김의준 기자]부산진소방서는 8일 전포동에 위치한 NC백화점 서면점을 찾아 화재예방지도 실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휴가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간담회 통한 화재예방 당부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 동선 확인 ▲ 화재감지기 오작동 저감 컨설팅 ▲여름철 전기화재 주의 및 차단기 확인 점검 등이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백화점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