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9억6천만 원 징수 목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03 10:56:06
체납정리단 운영·책임징수제로 징수율 제고
고액 체납자 강력 제재…생계형은 분할납부 지원
의성군청 전경.
고액 체납자 강력 제재…생계형은 분할납부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평 세정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월 체납액 16억300만원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9억6200만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군청 재무과와 읍·면 담당 직원을 반별로 편성해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 체납자별 맞춤형 독려 전화와 현장 방문도 병행해 실질적인 징수율 제고에 나선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 압류, 공매 처분, 급여 및 예금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예외 없이 실시할 방침이다. 반면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 행정도 병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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