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문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가정의 달’ 을 맞이하여 관내 음식점 3곳에서 지역 어르신 등 350여명을 모시고 주민화합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음식점 3곳에서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을 모시고 주민화합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 등 각급 단체원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안전은 물론 단체원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마당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식당 3곳에서 개최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급 단체 위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병국 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협력 덕분에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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