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농협, 금융자산 6조원 달성 쾌거

▲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23일 영등포농협 본점을 방문하여 금융자산 6조원 달성탑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 3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3일 영등포농협 본점을 방문해 금융자산 6조원 달성탑 수여식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직원을 격려했다.

영등포농협은 2021년도 3분기 금융자산 5조원(예수금 3조1천억원, 대출금 2조7천억원) 달성 이후 2년여 만인 지난 6월 금융자산 6조원(예수금 3조7천억원, 대출금 3조원) 달성의 쾌거를 이루었다.

황준구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앞장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은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 감사드리며, 도농 상생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포농협은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2030’을 통해 2030년까지 금융자산 10조원(예수금 5조6천억원, 대출금 5조원)을 달성함으로써 지속적 복지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금융자산 6조원 달성 성과에 걸맞게 최근 10억원을 출연하여 별도의 독립법인인 영등포농협사회공헌실천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원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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