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급식 안전 강화 위해 ‘국민안전급식점검단’ 95명 위촉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5-04-03 16:11:00

급식관리단·국민참여점검단으로 구성, 현장 점검 및 개선 활동 수행
식약처 퇴직자·식품전문가 참여로 전문성 강화
aT 기운도 유통이사(가운데), 급식관리단 대표(좌측 2번째), 학부모점검단 대표(우측 2번째),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대표(우측 1번째) / aT 제공

[로컬세계 = 이명호 기자] 공공급식 식재료 안전 확보를 위한 국민 참여형 점검단이 출범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 점검을 위한 제8기 ‘2025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총 95명이 위촉된 점검단은 ‘급식관리단’과 ‘국민참여점검단’으로 운영된다. 점검단은 공급업체 작업장 환경, 보관·관리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급식관리단은 40명으로 구성돼 식약처 퇴직자와 식품안전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장점검 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자격 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식품 안전과 위생 관련 지도와 개선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5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 현장 사진

국민참여점검단은 학부모와 예비 영양사 5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5명은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선발돼 공급업체 현장을 점검하며, 미래 공공 급식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참여와 전문 인력의 결합으로 공공급식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 이번 위촉은, 안전한 급식을 위한 지속적 관리 체계 마련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공공급식의 핵심은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엄격한 식재료 관리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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