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30년 성과와 기록 정리

 

 

▲남구의회 30년사 표지. 남구의회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의회(의장 백석민)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남구의회 30년사'를 23일 발간했다. 

약 800페이지 분량의 30년사 본문에는 역대의원 현황과 남구의회 연혁, 의정활동성과가 실려 있다. 부록 편에는 역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규칙과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현황과 구정 주요현황 등을 알차게 실었다.

  

이번에 발간한 300권은 부산지역 구·군 의회와 남구 전부서, 동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지난 4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남구의회 백석민 의장은 "'남구의회 30년사'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과 구민복리를 위한 역대 의원들의 열정과 고뇌가 담겨져 있다"며 "이번 발간을 계기로 주민 주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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