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 추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12 16:39:58

2025~2026년 출생아 대상… 최대 7만 원 지원
출생 가정 양육 부담 완화·가족 추억 만들기 취지
부산 남구는 2026년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가 아이의 백일을 뜻깊게 기념할 수 있도록 ‘2026년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아 가운데 백일을 맞은 생후 4개월 이하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영아와 함께 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백일상 대여비 최대 7만 원으로, 초과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떡·과일·소품 구입비나 스튜디오 촬영비 등 부대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026년 12월 15일까지다. 단, 대여비 결제 영수증은 아기 출생일로부터 4개월 이내 발행분만 인정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백일상 대여비 결제 영수증,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 아기가 포함된 백일상 사진 등이다.

다만 2026년 9월 이후 출생아부터는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백일상 대여 서비스로 지원 방식이 전환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생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의 소중한 첫 순간을 가족의 추억으로 남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 가족친화과 출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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