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의현장 직접 찾은 김철훈 영도구청장, '주민 목소리 현장에서 풀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10 16:14:17

김철훈 영도구청장(가운데)이 지역주민들의 건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상황에 대한 대화를 하고 있다. 영도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영도구가 주민들과의 소통 결과를 속도감 있게 정책과 현장에 반영하는 실천형 현장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도구는 지난 7월 말 진행된 1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주요 건의사항과 관련, 지난 6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밀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지역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을 단순한 서류 검토에 머무르지 않고, 구청장이 관계 부서장들과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동삼해수천, 청학수변공원 구민친수공간 조성 사업지, 청학동 보행로 조성 요청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건의자 및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현장에 동행한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과 사업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구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시 처리가 가능한 단기 사안은 조속히 조치하고, 예산 확보나 타 기관 협의가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해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처리 과정과 추진 결과는 건의 주민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전달해 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영도 발전의 출발점이다”며, “단순한 소통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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