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실시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500여 명을 대상으로 ‘뽀송뽀송 촉촉! 아토피를 예방해’ 뮤지컬 인형극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어릴 때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로 만성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평소 생활습관들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신나는 노래와 춤을 곁들어 아이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 올바른 목욕법 등 아토피에 관련된 수칙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신나는 율동과 재미있는 문제 풀기, 환상적인 레이저 쇼 등을 통해 아토피 예방 교육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이나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실천 할수 있도록 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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