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간담회’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2-15 16:12:09
▲부산 중부소방서는 15일 본서 5층 회의실에서 해빙기를 맞아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28개소) 소방안전관리자'상인회 회장' 서구.중구청 담당자가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5일 본서 5층 회의실에서 해빙기를 맞아 화재취약대상인 전통시장(28개소) 소방안전관리자, 상인회 회장, 서구·중구청 담당자가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시장, 구청, 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아케이드 등 현대화 사업 계획과 그에 따른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협조, 상인들의 의견 청취 및 공유, 전통시장 내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전통시장 주변 소방차 통행로·전용구역 표시 ▲ 골목형 전통시장의 보호천막을 방화천막으로 교체 권유 ▲ 골목형 전통시장 내 황색선(안전고객선)준수 ▲ 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이현우 중부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매우 크므로 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안전관리가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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