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역 철도보급창고에서 전시회 개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0-22 15:48:06

▲‘소제동, 골목길을 걷다’ 전시회 포스터.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대전역 동광장 철도보급창고에서 도심원형공간 문화재생프로젝트 ‘소제동, 골목길을 걷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2년부터 진행된 철도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며 대전출신 30·40대 미술동인 ‘수평선’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예전 아름다운 소제호가 있었고 일제 강점기 철도관사촌이 아직 남아 있는 소제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걸으며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24일 오후 6시에는 허은선 작가와 Patric Lydon의 퍼포먼스 ‘Time of remember’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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